요즘애들은 밖에서 뛰어놀지 않고 컴퓨터게임에만 빠졌다고들 하는데, 예를 들어 젓가락으로 총을 만들고 두꺼운 점퍼,모자를 쓰고 놀이터에서 전쟁놀이를 했다면 더이상 젓가락총과 보호막을 준비할 필요없이 컴퓨터 안에 있기 때문에 컴퓨터게임에 빠진다고 생각된다. 만나보면 옛날애들이나 요즘애들이나 거기서 거기다.
최근에 본 신문 사설에 '요즘 2,30대의 우울증의 증감에는 기숙사나 하숙이 아닌 통학과 자취로 바뀐 대학가와 더불어 반수와 편입제도의 보편화가 인간관계를 좁게 만들고 청춘들의 우울함은 당연한 듯 몸에 밴다는 것이다' 청춘의 우울함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주던 고마운 글이었다.